안녕하세요. 순돌이입니다.

블로그에 이런 긴 리뷰를 작성하는 것은 정말 간만인 것 같습니다.

그럼 iPhone 6S Plus 의 구입부터 지금까지의 사용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 들어가면서..

 

제가 애플이라는 기업에 대해 처음 들어본 것은 초등학교 컴퓨터 시간에 운영체제의 종류에 대해 배우며 '애플이라는 기업의 매킨토시라는 것이 있고 디자이너들이 많이 사용한다' 라는 것만 들어보고 제품은 한 번도 보지 못한 생소한 기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었을 때 애플은 그 당시 동경의 대상이었던 '아이팟 터치'를 판매하던 기업이었기 때문에 좋은 이미지였고 애플의 제품은 항상 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고등학생 때 아이팟만 사용하게 되는 큰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고등학생 때 애플은 한국에 아이폰 4를 출시하였고 엄청난 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저는 팬텍의 '베가 X'를 사용하다가 '아이폰 4'를 사용할 기회를 얻고 이를 거의 6개월 가까이 사용하게 됩니다. 이 사용 경험은 애플은 만듦새 좋고 매우 인상적인 사용자 경험을 주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인식하게 되었고 이는 후에 대학생이 되어 '맥북'과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된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올해 2월, 저는 '아이폰 6'를 구매하였습니다. '아이패드'라는 iOS 디바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한 대는 사용하기 위하여 '아이폰 4' 이후로 항상 안드로이드 폰만 이용하다가 간만에 구매한 아이폰 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구매한 '아이폰 6'는 3년전 사용하였던 '아이폰 4'와는 전혀 다른 사용 경험(기대 이하의 카메라, 1GB 램으로 인한 튕김, iOS의 각종버그 등)을 저에게 제공하였고 저는 실망을 하고 사용한 지 3개월만에 판매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야흐로 9월, 새로운 '아이폰 6S'가 발표가 되고 출시일이 확정 되었는데 수업 휴강 스케줄과 건학 기념일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9월 24일, 25일 을 아무 문제없이 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아이폰 6에 큰 실망을 하였지만 또 한번 기대를 걸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아이폰을 첫날 줄서서 구매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느낌일까 항상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함께 후쿠오카 애플스토어에 온라인 예약을 도전하기에 이르고 예약을 성공해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마침 진에어에 저렴한 비행기 티켓도 있어 아이폰 하나로 일본 여행 계획이 결정이 되고 결국 24일 후쿠오카 행 비행기에 타기에 이릅니다.

 

1. 구매

 

 

25일 새벽 6시, 애플 스토어에 도착하였고 제 앞에는 일본인 3분만 계셨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자 애플 스토어 직원분들로부터 스타벅스 커피도 받고..

 

 

후쿠오카의 명물이라고 하던 병아리 빵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간중간 심심하지 말라고 언어의 장벽이 좀 있지만 영어랑 일본어 섞어 가면서 이야기를 해주셔서 2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냈던거 같구요, 신문사/방송사 오는거 구경도 하면서 별건아닌데 묘하게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직원분들이 모이고..

 

 

시간이 점점 임박하고..

 

 

입장하였습니다.!!

저렇게 줄줄이 세워놓고 주시더라구요...

(엄청 깔끔하게 정리가 되있던...)

 

다만 체크 카드 한도 문제였는지 분명히 계좌에 돈이 있는데 결제가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근처 ATM에서 뽑아오느라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ㅠㅠ

한국인 직원분이셨는데 지금도 너무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구매한 아이폰 이었습니다...

 

이번에 일본에서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느낀점은 '애플스토어가 주는 혜택이 엄청나다' 입니다.

애플이 한국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훨씬 더 저변을 넓힐 수 있을 거 같은데 애플 코리아의 정책은 항상 아쉽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외관

 

 

 

애플의 커넥터 마감은 항상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만듦새를 자랑합니다.

로즈골드에 어울리는 금속으로 마무리하여서 잘 어우러지고 매우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후면의 디자인은 논란이 많았던 6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로즈골드의 색상이 이뻐 폰 자체는 굉장히 이쁩니다. 다만 빛에 따라서 핑크보다는 빛 바랜 구리에 가까운 색깔을 보이기도 하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색상 자체는 남/녀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색상으로 잘 나왔습니다.

 

또한 이례적으로 iPhone 밑에 S 로고를 새겨 전작과 차이를 두었습니다.

 

그 외에는 7000번대 알루미늄으로 소재를 교체하면서 많은 논란이 되었던 밴드 게이트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여러 실험 결과를 봐서는 이제는 정말 튼튼해 진 것 같아 다행입니다.

 

다만 3D Touch 로 인하여 무게 증가분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20g 증가하여 192g 으로 증가하였는데요, 1주일정도 사용해본 결과 전작이나 타사의 경쟁작 대비 무거워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마이크가 지원되는 이어폰 없이 긴 통화를 할 시에는 정말 힘들어집니다.. 아마 휴대성을 중시하시는 분들은 가장 크게 다가올 단점일 것 같습니다.

 

3. 성능

 

대략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Apple A9 (1.84Ghz Dual Core)

GPU : PowerVR GT7600 (Six core)

RAM : 2GB (!!!!!!!!!!!!)

Display Resoulution : FHD(1920x1080)

 

드!디!어!

아이폰이 램 2기가를 탑재하였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부터 아이폰 6 까지 괴롭히던 램 문제가 해결된 아이폰은 정말 쾌적하고 빠릅니다.

멀티 태스킹도 잘되고 사파리가 웹 리소스를 불러오다가 꺼지는 일이 없습니다.. 다만 램 2기가 얼마한다고 끝까지 아끼다가 지금 넣어주고 생색내는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아이폰의 램이 2기가가 된 것은 반길만한 일입니다.

 

다만 이번 아이폰은 TSMC 와 삼성 A9 뽑기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처음에는 아이폰 6S 와 6S+ 가 각각 다른 칩셋을 사용한다는 보고가 나왔다가 비로소 확인하는 트윅이 풀리면서 진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사실상 무분별하게 섞어서 사용한 것으로요.

 

사용자 경험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이런 일을 이슈화 시켜서 애플이 이런 짓을 못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16nm 와 14nm 공정 차이가 있는데 이 둘 사이에 전력소모와 발열의 차이가 없을 수 가 없습니다. 미미한 차이라고 해도 가장 비싼 스마트폰 중 하나인 아이폰에서는 그런 미미한 차이도 허용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이폰의 가격에는 사용자 경험도 포함되어 있지만 기본이 되는 하드웨어 역시 포함되어 있는데 주요 부품을 섞어서 사용하면서 같은 가격에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판매한다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능 면에서는 이번 칩 뽑기 사태를 제외하면 특별히 단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모두 한단계 진화한 느낌입니다.

 

4. 디스플레이

 

여전히 FHD 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아이폰은 VR 을 지원하는 액세서리가 없기 때문에 해상도가 낮음을 사실 상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직사광선 밑에서 시인성도 갤럭시 S6의 아몰레드 만큼이나 훌륭하고 단점을 거의 찾을 수 없는 디스플레이입니다.

 

5. 카메라

 

이번에 카메라는 12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라이브 샷과 4K 동영상 촬영, 레티나 플래시 등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라이브 샷은 간단한 일명 '움직이는 짤방'을 만들 때 좋고 4K 촬영은 테스트 해보지 못하여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레티나 플래시는 생각보다 밝아서 셀카 촬영에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샘플샷은 모두 갤럭시 S6 와 같이 촬영하였습니다.

모두 HDR Off, 초점,측광 모두 같은 점에 잡아 자동모드로 촬영하였습니다.

위가 갤럭시 S6, 아래가 아이폰 6S+ 입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보기가 가능합니다.

 

 

 

 

 

 

 

 

 

 

 

 

 

우선 아이폰 6S+ 카메라는 전작에 비하여 저조도 촬영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전작에 비해 노이즈 억제력도 뛰어납니다.

하지만 경쟁제품과 비교를 한다면 풍경을 촬영할 때 파랑 계열의 색깔을 잘 잡아내는 것 외에는 뛰어난 점이 없어서 매우 아쉽습니다.

아이폰이 카메라가 좋아서 산다! 라고 하던 시절이 있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아쉽게 다가옵니다.

 

6. 사운드와 음악 (애플 뮤직)

 

애플은 아이팟으로 세계를 재패하였고 가장 큰 디지털 음원 시장인 아이튠즈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뮤직 런칭을 준비중인 기업입니다. 그만큼 음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들의 하드웨어는 그렇지만은 않았던 모양입니다.

 

 

 

제가 처음 개봉을 하고 애플 뮤직을 이용하여 음악을 들었을 때 뭔가 저음부 처리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USB DAC 와 맥북 그리고 갤럭시 S6와 비교 청음을 해본 결과 이전 아이팟과 달리 이어폰 단자를 통한 출력이 매우 좋은 편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노이즈 게이트 이슈가 불거졌고 저도 홈버튼을 사용할 때 노이즈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리뷰 사이트에 나온 측정치를 확인해보고 좀 놀랐습니다.

 

 

<출처 : GSMArena>

물론 6S 의 측정치이긴 하지만 거의 특성을 공유하는 만큼 참고하였습니다.

우선 FR 도 이전 아이폰, 아이팟과 다르게 플랫함을 유지하지 못하고 일부 불안정한 구간이 보이고 그 외 측정치도 최근의 기준에는 부합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분명 100만원 가까이 하는 최고급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이어폰 단자를 통한 출력은 수준 이하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음악 감상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특히 항상 오디오 출력에 항상 신경쓰던 애플에서 이런 제품이 출시되었다는 것이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또한 빌트-인 스피커 역시 출력이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사운드 품질 역시 '아이폰의 스피커는 좋다'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애플뮤직은 지금까지 사용해본 스트리밍 서비스 중에 최고였습니다.

우선 기본 음악 앱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스트리밍할 음악을 아이튠즈를 이용하여 추가한 음악처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지 못하는 '음악을 소유한 느낌' 주는 유일한 스트리밍 서비스였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는 음악을 검색한 후 재생목록에 추가하여 들을 수만 있고 추가한 음악을 바탕으로 새로 재생목록을 만들거나 아티스트나 앨범 등의 다른 기준으로 탐색할 수 없었는데 애플 뮤직은 '나의 음악'에 추가하는 방식을 통해 이러한 것들을 모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구현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의 최근 사진이 아티스트 창에 이러한 식으로 나타나는 UI 는 매우 미려했고 최근 발표한 앨범이나 아티스트의 최근 프로필 사진의 톤에 맞추어 배경색이 바뀌는 UI 역시 미려하여 사용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한 아이폰에서 추가한 음악은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PC 아이튠즈로도 동기화, 재생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애플 뮤직은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는 것이 매우 아쉬울 정도로 애플이 기존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잘 다듬어 내놓은 매우 높이 평가하고 싶은 서비스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한국 음원이 그다지 상관이 없다면 9.99 달러가 아깝지 않은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7. 3D Touch

 

아이폰 6S / 6S+ 와 전작의 가장 큰 차이점은 3D Touch 라고 생각됩니다. 이로인해 무게도 늘었고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일부 기본 앱을 힘을 주어서 누르면 단축 기능을 사용 할 수 도 있고....

 

 

이런식으로 왼쪽에 치우쳐서 길게 누르면 멀티 태스킹으로 전환 할 수 도 있고...

 

 

이런식으로 메일이나 메세지 웹사이트 등을 꾹 누르면 미리보기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멀티태스킹의 경우는 저렇게 진입하는 거 보단 홈버튼 더블 클릭이 빠르기 때문에 효용성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습니다.

하지만 단축 기능이나 미리보기 기능은 손가락의 동선을 줄여주기 때문에 + 모델처럼 클 경우에 조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히려 3D Touch 는 서드파티 개발사들이 어떻게 활용하여 다양한 기능을 보여줄지 더 기대가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기본앱에서의 사용은 좀 더 개선되야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대표적으로 멀티태스킹에 진입하는 모션이 그렇습니다. 멀티태스킹 진입할 때 너무 인식범위가 좁고 한손으로 하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8. 배터리

 

 

배터리 용량이 전작 대비 줄어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역시 줄어든 용량 만큼 어느정도 사용시간도 줄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풀 LTE 일 경우 이정도 유지가 됩니다.

여전히 100프로에서 조금 늦게 떨어지는 현상은 존재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 모델은 오래가는 배터리를 일반 모델 대비 오래가는 배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9. Touch ID

 

아이폰의 지문인식은 스마트폰 중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빠르고 정확합니다. 심지어 전작에 비해서도 더 빠르고 정확해져서 놀랐습니다.

감히 최고라고 칭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10. 총평

장점

- 2GB 램 탑재로 빠른 성능

- 3D Touch 가 가지는 발전 가능성

- 로즈골드의 이쁜 색상

- 강력한 애플 뮤직

 

단점

- 아이폰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사운드 성능

- 전작대비 늘어난 무게

- 경쟁제품 대비 떨어지는 카메라 성능

 

정도로 정리가 될 거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기대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첫 날 구매했던 아이폰이 몇 가지 단점으로 너무 실망스러운 제품이 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특히 애플은 이것 보다는 더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더더욱 아쉬운 마음이 남는 아이폰이었습니다. 간만에 아이폰을 사용한 것이었고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기 전까지는 항상 만족스러웠지만 음악을 듣는 순간부터는 실망스러움만 늘어갔습니다. 그렇기에 한 가을 밤의 꿈이 될 수 있었던 '아이폰 6S Plus'는 아쉽게도 꿈이 될 수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허접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1. 출장중 2015.10.08 10:50 신고

    제가 알고 싶어 했던 부분들이 대부분 들어가 있는, 개인적으로 꼭 맘에 드는 사용기네요.
    음질 부분이 많이 맘에 걸리지만, 어차피 막귀고 블루투스 이어폰 쓰니까 별 관계 없을지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2. 조형식 2015.10.11 19:13 신고

    기자들의 글보다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탄과 탄식도 수긍이 되는 객관성을 느꼈습니다.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